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🌞 폭염특보 발령! 이렇게만 해도 달라요
올여름 정말 덥죠?
뉴스에서는 연일 폭염주의보, 경보가 쏟아지고 있고,
밖에 나갔다 오면 땀으로 샤워한 느낌이에요. 😓
이런 날씨에 무리하면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,
미리미리 폭염 대비 습관을 알아두는 게 정말 중요해요.
오늘은 제가 아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직접 실천 중인 폭염 시 주의사항을 정리해봤어요.
✅ 1. 한낮(12~17시) 야외활동은 피하기
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예요.
이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, 부득이하게 나가야 할 경우에는
양산, 챙 넓은 모자, 쿨링 티셔츠 등으로 대비하세요.
※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이 시간대 외출을 피하는 게 좋아요!
✅ 2. 수분 섭취는 자주, 충분하게!
갈증 나기 전에 미리미리 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해요.
물 외에도 이온음료나 수박처럼 수분 많은 과일도 좋고요.
단! 카페인 음료,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하니 삼가주세요.
저는 집에 있을 때도 알람 맞춰서 2시간에 한 번은 물을 챙겨 마셔요.
✅ 3. 실내 온도는 26~28도로 유지
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기보다, 선풍기와 함께 26~28도 정도로 유지하면
전기세도 아끼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요.
습도도 중요하니 가습기나 제습기 활용도 추천드려요.
잠잘 때는 타이머 기능 꼭 사용하시고요!
✅ 4. 어지럼증, 두통, 식은땀 = 온열질환 초기증상
어지럽고 두통이 있거나 식은땀이 난다면 열사병이나 열탈진의 신호일 수 있어요.
이럴 땐 즉시 서늘한 곳으로 이동 후 물 마시고 휴식을 취하세요.
※ 심하면 119에 신고해야 해요!
(특히 아동이나 어르신이 무기력해지고 의식이 흐려지면 즉시 병원으로)
✅ 5. 차 안에 아이, 반려동물 두지 않기
잠깐이라도 차 안에 아이나 반려동물을 두는 건 절대 금물!
햇빛에 주차된 차량은 단 몇 분 만에 50도 이상 올라가요.
매년 사고가 반복되니 우리 가족은 꼭 주의해요 🙏
✅ 6. 냉방병·온열병 둘 다 조심!
무더운 날씨에 실내외 온도차가 심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요.
배탈, 몸살 증상이 반복되면 실내 온도를 조절해보세요.
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해요.
✅ 7. 폭염 알림 문자, 꼭 확인하세요
행정안전부나 기상청에서 보내는 재난문자 알림은 꼭 확인해 주세요.
특히 노약자 있는 가정이나 야외 근무자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두는 게 좋습니다.
💡마무리 한 줄 팁
폭염은 단순히 더운 게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이에요.
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늘부터 실천해 보세요.
아이들과는 실내에서 놀이 활동이나 시원한 미술놀이 등으로 집콕 여름나기도 추천드려요 🌈